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갈라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수비수로서의 기량은 냉정히 말해서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갈라스가 고평가를 받았던 것은 바로 여러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 즉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점 때문이다. 무리뉴가 말한 스쿼드에 22명만 있어도 25명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는 것도 이 때문이었다. 이 멀티성 덕분에 어딜 가서든지 한자리는 차지했으며, 수비 능력이 말 그대로 최고 수준은 아니었다 뿐이지 전체적으로 뛰어난 편이었다. 키가 아주 큰 것도 아니고, 대인방어가 완벽한 것도 아니고, 태클이 최고 수준도 아니고, 게임을 읽고 차단하는 능력도 최고 수준은 아니었지만 이 모든 걸 잘 해냈다. 또한 본업인 센터백 기준으로는 매우 빠른 발을 갖추었기에 첼시에서 [[웨인 브릿지]]가 부상을 당했을 때 종종 플레이한 왼쪽 풀백 자리에서도 원래 자기 포지션처럼 잘 뛰었고, 오른쪽 풀백을 보는데도 문제가 없어서 이 포지션으로도 종종 출장하였다. 요약하자면 포백의 어느 자리를 가든 한 가닥 하는 선수였다. 다만 본업이 센터백이기 때문에 [[풀백(축구)|풀백]]으로 출전했을 때의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아쉬웠다. 그러나 그걸 만회하고도 남는 뛰어난 세트피스 득점력을 선보였다. 그리 크지 않은 키에 비해 점프력이 좋고 오프더볼 상황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치선정이 매우 탁월하여 헤더 옵션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84경기 5골을 기록했고 클럽에서도 첼시와 아스날 시절 도합 260경기 24골을 기록하는 맹위를 떨쳤다. 첼시 시절엔 [[존 테리]], [[히카르두 카르발류]] 등과 함께 첼시의 방패전설의 주역이 되었다. 이 기믹은 이후 갈라스가 떠난 뒤에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알레스(1982)|알렉스]], [[다비드 루이스]], [[게리 케이힐]] 등을 통해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속도와 높이 두 가지를 겸비했고 기술도 나름 괜찮은 수비수였으며, 실수하는 일도 굉장히 적었기에 여러모로 쓰임이 많았던 선수였다. 다만 개인으로는 풀백보다는 센터백으로 출장하는 것을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